서울시 신혼부부 100만원 지원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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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talkone 2025. 10. 19. 18:46

결혼을 준비하려면 많은 것들이 신경쓰이죠!

그 중에서도 재정적인 지출이 가장 크게 와닿으실것 같은데요.

물가, 혼수, 전세금까지 많은 지출사항들이 있는데요.

서울시에서는 이런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혼부부 결혼 살림비용 최대 100만원을 지원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탄생응원 서울프로젝트란?

청년, 신혼부부, 난임부부등 돌봄, 주거, 일, 생활균형, 만남, 출산등의 전과정을 입체적으로 지원하는 정책묶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돌봄, 주거)

(일생활, 양육친화)

(만남, 출산)

크게 3가지로 분류되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만남, 출산 분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지원금은 모든 신혼부부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며 지원자격을 충족해야 합니다.

2025년 7월 14일 이후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가 기본 대상이며, 두 부부 모두 서울에 거주해야 합니다.

소득 기준도 충족해야만 하는데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2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의 100% 에서 150%에 해당하는 가구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액으로 환산하였을시 월 소득 약 393만원에서 월소득 589만 구간에 속하는 부부가 해당됩니다.

지원금 지급방식은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바우처나 상품권이 아닌 계좌로 입금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산방식은 사후 정산 방식을 따릅니다. 즉, 신혼부부가 결혼생활에 관련된 지출을 하고 증빙되는 영수증을 제출하면 사후에 자격심사를 저쳐 지원금이 정산되는 방식입니다.

다시말해 살림이나 혼수가전등의 지출을 먼저 하고 그후 자격심사를 받는 것입니다.

신청기간은 10원 13일 ~ 10월 24일 까지며, 서비스 신청은 서울시(몽땅정보 만능키)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자수가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는 다음 순서대로 지원자를 선별합니다.

1. 소득수준이 낮은 순

2. 신청일이 빠른 순

3. 혼인신고일이 빠른 순

마지막으로 주의해야할 사항은 부부중 한명이라도 동일 사업으로 이미 혜택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수혜가 불가능합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분들의 재정적인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결혼을 장려할 수 있는 이런 제도는 유심히 지켜보고 수혜를 받는 것이 상호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신혼 초기에 큰 지출이 한번에 발생하며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는데요 그런 상황을 위해 준비된 제도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막 결혼한 신혼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임에는 분명합니다.

자격요건이 맞는지 확실히 점검하고 증빙서류 발급시점과 신청기간만 놓치지 않으면 쉽게 지원 받으실 수 있으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